장성 축령산 편백나무숲,보성 죽농원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숲, 보성 죽농원

 

3월의 마지막 토요일 남녘 지방의 편백나무숲과 꽃구경을 하려고 집사람과 출발을 하였습니다.

건강에 좋다는 편백나무숲도 살펴볼겸 어느 곳 편백나무숲이 다니기 편하고 좋을는지 답사를 하기 위하여...

좀 더 나이 먹으면 건강에 좋은 피톤치드 향이 풍기는 편백나무 숲에서 마음과 건강을 치유하며 보내려고요.ㅎㅎ

 

 먼저 내려가며 들릴 수 있는 장성의 축령산 편백나무숲을 들렸습니다.

 

이곳만 하여도 벌써 봄내음이 풍겨오고 개나리가 만개를 하였더군요.

 

 빽빽하게 들어선 축령산의 편백나무 숲입니다.

 

 계절이 맞았다면 피톤치드 향이 풍겨올 텐데 아직은 시기가 아니라 숲이 얼마나 우거졌는지 살펴만 봅니다.

 

 피톤치트의 향기는 없어도 숲을 바라만 보아도 좋군요.

산중 류권을 올라가야 멋진 풍경과 우거진 숲을 볼 수 있다는 현지분의 말을듯고서 시간상 또한 산 중턱까지 올라가기엔 체력의 부족으로 아래쪽만 살펴보고 내려왔습니다.

이곳은 입장료가 없어며 편백나무 제품들을 판매하는 곳에서 피톤치드의 향기를 맡아보니 정말 향기롭고 좋더군요.

 

모암리 입구에서 축령산 편백나무숲 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모암제 저수지 대담 구기 좋고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ㅎㅎ

 

 주위의 민가를 돌아보고 민박집도 알아본 후 축령산을 뒤로하며 전남 보성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오후에 보성의 죽농원 대나무 숲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대나무로 유명한 죽농 윈 입구 모습입니다.

 

이곳 오기 전 보성에서 유명한 메타세 꽈이어 가로수길을 들려보니 아직 잎새도 없는 앙상한 나무숲길이라 시간을 절약하기 위하여 눈도장만 찍고서 죽농원으로 왔습니다.

 

죽농원 앞의 노상 주차장 먹거리를 파는 노점상들이 많이 있더군요.

 

돌다리들도 건너보고...

 

울창한 대나무 숲길 약간의 경사길이라 둘러보기가 조금 힘들었다는 거...

 

죽농원 전망대에서 바라본 보성 시내 풍경

 

죽림욕도 건강에 좋다는 안내글이 있군요.

 

많은 사람들의 인파로 다니기도 힘들고 조용한 산책이 안된다는 거...ㅠㅠ

 

 대나무 숲길은 잘 조성이 되어 있어며 대나무 아래 차나무를 심어서 앞으로 유명한 죽농원 차를 만든다는군요.

옆으로 보이는 대나무 아래 푸른 잎이 차나무들입니다.

 

알포인트 영화와 1박 2일 촬영 장소

 

 이곳도 벚꽃이 피려고 하드군요.

 

노각 하의 방문 기념사진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하여 대나무 숲에서 내려와 보성에서 유명하다는 맛집의 떡갈비 식당으로 들어가 떡갈비로 저녁을 먹고서 전남 장흥의 정남진 편백나무 우드랜드로 가기 위하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