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삼길포항 손주와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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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차박,여행,낚시

당진 삼길포항 손주와 나들이

by 웰빙방송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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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삼길포항 손주와 나들이

 

토요일 어디로 출조를 해볼까 생각하는데 원주서 손주와 딸이 찾아와 출조를 포기 가까운 곳

나들이 겸 주꾸미나 먹어로 가볼까 생각하고 나섰습니다.

대부도 쪽 가기는 볼 것이 없고 당진의 삼길포 항으로 바람 쐴 겸 먹거리 찾아서 내려갔죠.

삼길포항 도착하니 시간도 조금 늣어지고 애기가 있다 보니 이곳저곳 둘러보기도 힘들어

부둣가 근처만 들러보고 왔습니다.

삼길포항 도착하니 제일먼저 갈매기가 반겨주는군요.

 

바람이 많이 불어도 손주녀석 갈매기와 바다를 보더니 신이 났네요.

벌써 4살이 되어 말도 잘하고 재롱도 잘 부리고 웃음꽃을 피게 하네요.ㅎㅎ

 

 빨간 등대도 멀리서만 바라보고...

 

몇 년 만에 갈매기가 저렇게 많이 무리 지러 날어는 걸 보는군요.

가까운 곳이라 나들이 겸 바람 쐬러 가볼 만한 곳이라 여겨집니다.

 

무엇이 마냥 신기한지 노느라 정심 없네요.ㅎㅎ

갈매기를 보고도 좋다고 난리고..ㅎㅎ

 

시간도 늦어지고 슬슬 먹거리 찾어로 나서봅니다.

 

 건어물..

 

 젓갈..

 

포토존 같은데 글자가 왜 관리가 안되는군요.

 

 휴식공간도 쓰레기가 넘쳐나고...

 

 이곳을 내려가면 저 앞 작은 배에서 직접 잡아왔다는 횟감 고기를 팔고 있습니다.

하나 제눈에는 그냥 일반 횟집이나 마찬가지로 영업성으로 장사하는 배로 보이드군요.

 

 양쪽으로 이렇게 배들을 대놓고 판매를 하는데 가격은 모두가 똑같고 그냥 마음 내키는 곳 들려서 사시면 됩니다.

 

우럭 양식이 1킬로 2키로씩 원하는되로 판매를 합니다

가격은 횟집이나 이곳이나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횟집으로 갈려다 제 미삼아 사보자고 주문하니 씨알이 잔잔한 새끼 우럭으로...ㅠㅠ 물릴 수도 없고..ㅎㅎ

보기에 위생상 좋아 보이지도 않는군요.

사셔서 근처의 상가 가계로 가져가셔서 양념값만 내시고 드셔도 대고 양념 사서 근처 벤치에서

바다경치 감상하며 드셔도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구경만 하시고 근처 횟집으로 가셔서 깨끗하게 드시는 것이 좋을 거라 봅니다.

 

시장기가 입맛이라고 식당 가서 매운탕 주문하고 간자미 회무침 주문하고 주문한 거 나오기 전 회 거리 산 것 폭풍흡입...ㅎㅎ

헌데 회가 잔잔하여 씹는 맛이 별로 없네요.ㅠㅠ

주변 가게를 다 둘러봐도 숭어 우럭 광어 모두 잔챙이만 있고 큰 씨알이 안 보이더군요.

한 마리를 뜨도 큼지막한 걸로 뜨야 제맛이 나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그냥 바닷가 왔어니 조금이라도 먹고 가야 이 지역에 보탬이 되겠지요.ㅎㅎ

너무 장사 속인지 해물 칼국수도 안되고 주꾸미도 이곳에서는 다 찾아봐도 없더군요.

그냥 회거리만 먹고 가시라 이거겠죠.

 

그러면 우럭이나 광어도 좀 큰 걸로 같다 놓든지 이곳저곳 들러봐도 모두 잔잔한 양식의 500그램 이하짜리뿐..ㅠㅠ

너무 장사 속이지 않나 생각나네요.

 

먹거리 만족은 안 좋지만 그냥 바닷가 구경하기엔 잠시 둘러볼만할 것 갔습니다.

그래도 손주 녀석이 좋아하고 신나게 놀다 왔어니 만족해야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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