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

 

전북 고창의 선운사 야영장에서 야영을 하면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장성의 축령산 편백나무숲을

찾아 피톤치트 향기를 맡아며 편백나무의 시원한 그늘및에서 쉬다 왔습니다.

 

 이곳은 추암마을 축령산 입구입니다.

 

하나 올라가는 길이 멀고 숲 중간쯤에서 모기가 많이 덤벼 바로 내려왔습니다.ㅠㅠ

 

다시 모암마을 축령산 입구로 왔습니다.

 

 편백나무의 시원한 그늘 아래 야전침대를 펴놓고 피톤치드 향기를 맡아며 놀자 모드로...

 2일간 이곳을 찾아서 편히 쉬다가 왔습니다.ㅎㅎ

 

 꽃은 잎새를 못 보고 잎새는 꽃을 볼 수 없어 상사병이 든다는 상사화 꽃입니다.

 

축령산의 산책길은 양옆으로 편백나무가 빽빽이 심어져 있어요.

 

 계곡도 있어 시원한 물도 흘르내리고...

 

숲 속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편백나무에서 품어지는 피톤치드의 향기에 취하여지고...

 

산 전체가 편백나무가 심어져 편백나무 숲으로서는 이곳이 제일 크지 쉽습니다.

 

산 정상을 가기 위하여 올라가 봤지만 비포장길에 심한 경사로 힘이 달려 올라가지 못하고

 중간에서 돌아서 내려왔습니다.ㅠㅠ

 

편백나무만 빽빽한 숲 속에서 편히 쉬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병든 몸도 치유하기 위하여 몸이 불편한 분들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