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이 윤정 품바 열공 작은거인 예술단 단양 공연/일주일 빨리 올라온 꽃소식…꾸물대면 ‘벚꽃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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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 윤정 품바 열공 작은거인 예술단 단양 공연/일주일 빨리 올라온 꽃소식…꾸물대면 ‘벚꽃 엔딩’

by 웰빙방송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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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 윤정 품바 열공 작은거인 예술단 단양 공연/ 일주일 빨리 올라온 꽃소식…꾸물대면 ‘벚꽃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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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 윤정 품바 열공 작은거인 예술단 단양 공연

 

각설이 윤정 품바 열공 작은거인 예술단 단양 공연

 

일주일 빨리 올라온 꽃소식…꾸물대면 ‘벚꽃 엔딩’

 

 
벚꽃
기후 위기 탓에 봄꽃 개화 시기를 예측하기가 힘들다. 지난해에는 서울과 경남 창원에서 벚꽃이 동시에 피었다. 올해는 어떨까. 이달과 다음 달 열리는 주요 봄꽃 축제 현황을 점검했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화사한 봄을 뽐내는 건 매화다. 전남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이 대표적이다. 오는 8~17일 매화마을 일원에서 광양 매화 축제를 연다. 지난해보다 이틀 빨라졌다. 올해는 입장료 5000원을 받고 같은 액수의 지역 상품권을 환급해준다. 7일 현재 개화율은 70%다. 광양과 이웃한 전남 구례는 산수유가 유명하다. 샛노란 산수유꽃과 지리산이 어우러진 풍광의 산동마을에서 9~17일 산수유꽃 축제를 연다. 역시 지난해보다 이틀 앞당겼다.

 
김주원 기자
창원의 진해 군항제는 애초 22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꽃샘추위 때문인지 23일로 행사 개막을 하루 미뤘다. 그래도 역대 군항제 중 가장 빨리 시작한다. 매해 수백만 명이 운집하는 전국 최대 벚꽃 축제답게 가볼 곳도 많고 에어쇼, 군악 공연 등 볼거리도 다채롭다. 경북 경주는 이달 22~24일 대릉원 돌담길을 중심으로 벚꽃 축제를 열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무려 9일이나 빨라졌다. 단, 기상 상황에 따라 축제 시기가 바뀔 수 있다고 한다.

지난해 서울의 봄은 유난히 따뜻했다. 꽃이 일찍 진 탓에 벚꽃 축제 기간에 벚나무 가지가 앙상했다. 그래서일까. 매해 4월 첫째 주에 개최했던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와 석촌호수 벚꽃 축제를 오는 27~31일 개최할 예정이다. 100% 결정된 건 아니다. 날씨가 변수다. 서울 영등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개화 예상 시기가 계속 달라지고 있다”며 “다음 주 초 축제 시기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열한 왕벚나무에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는 전남 영암의 왕인문화축제는 오는 28~31일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전남 신안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선도에서 섬 수선화 축제를, 4월 5~14일은 임자도에서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 수선화 축제 때 노란색 옷을 입고 가면 입장료 6000원을 반값으로 할인해준다.

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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