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오미크론 증상 총정리 (+ 뜻, 치명률)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 총정리 (+ 뜻, 치명률)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연일 수십만 명대를 기록하며 대유행이 ‘정점’에 도달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일각에선 대유행 정점 기간이 더욱 길어질 것이란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존 오미크론 변이에 비해 전파력이 더욱 강력하다고 알려진 ‘스텔스 오미크론’이 복병으로 등장한 것이 그 배경입니다. 우세종이 된 스텔스 오미크론은 어떠한 증상이 있고 치명률은 어느 정도 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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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오미크론

① 2021년 12월쯤부터 발견

② PCR 검사 판독 어려움

③ 기존 오미크론 보다 1.5배 정도 전염력 높음

④ 기존 오미크론 보다 중증 발생 높지 않음

⑤ 증상 기존 오미크론과 비슷

 

또한 다행인 것은 유전자 증폭검사 pcr로 스텔스 오미크론 판독이 어렵다고 했으나 변이 분석 pcr 시약이 개발되어 이제 스텔스 오미크론도 판독이 가능해졌다는 소식입니다.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들에게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 증상은 현기증(dizziness)과 피로감( fatigue)입니다. 그러나 이는 조기 경고 증상일 뿐이고 현기증과 피로가 지속된다면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이 두 가지 증상 외에도 발열, 기침, 혀의 통증, 두통, 근육 피로, 심박수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며칠 이상 지속되면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지 2~3일 후에 발생할 수 있으며 체내에서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의 증상은 경미한 열, 인후통, 권태감 및 신체 통증, 콧물 및 두통, 느린 동작  loose motions) 등은 스텔스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들입니다. 일반적인 호흡기 증상인 기침, 콧물, 인후통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피로감, 현기증, 발열, 설사, 구토, 복통, 속쓰림 및 복부 팽만감과 같은 추가 증상은  스텔스 오미크론 감염임을 시사하는 특징적인 증상들입니다. 

 

① 기침

② 인후통(목아픔)

③ 두통

④ 발열

⑤ 몸살

⑥ 피로감, 콧물, 재채기

 

스텔스 오미크론 치명률

지난 10일 기준 우리나라 국민의 접종 완료율은 86%입니다. 이 중에서 고령층의 88%가 3차 접종까지 한 만큼 백신을 맞은 비율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덕분인지 스텔스 변이의 치명률은 일반 오미크론보다도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일 최다 사망자가 경신되면서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인데요. 스텔스 오미크론 증상과 비슷한 증세가 나타난다면 신속항원검사를 받아보시고 결과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며 컨디션을 올리시길 바랍니다.

 

 

코로나가 좀처럼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점점 사회와 하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만날 때 항상 조심하시고 자신의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